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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랑이 고죽공(孤竹公)께 보낸 "묏버들"의 홍랑가비(洪娘歌碑)입니다.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청석리

::::: 상세설명 :::::

고죽시비(孤竹詩碑)는 네모난 기단에 오석으로 세웠는데, 그 뒷면에는 <홍랑가비(洪娘歌碑)>라 하여 홍랑이 지은 시조가, 측면에는 1981년 문중의 협조로 고죽의 진적(眞蹟)을 세운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홍랑(洪娘)
생몰년 미상. 조선 중기의 기생. 홍원 출생. 1573년(선조 6) 가을에 당시 삼당시인(三唐詩人) 또는 팔문장(八文章)으로 불리던 최경창(崔慶昌)이 북도평사(北道評事)로 경성에 갔을 때, 그녀도 따라가 그 막중(幕中)에 있었다. 이듬해 봄에 최경창이 서울로 돌아오자 쌍성(雙城)까지 따라와 작별하고, 돌아가다가 함관령(咸關嶺)에 이르러 시조 1수를 지어 최경창에게 보냈다.
그 뒤 3년 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최경창이 병석에 누웠다는 말을 듣고 즉일로 떠나 7주야 만에 상경하였다.
그 때 양계(兩界 : 평안도·함경도)에 금(禁)함이 있고, 명종비 인순왕후(仁順王后)가 죽은 탓으로 이것이 문제가 되어 최경창은 관직이 면직되고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조선 선조 때의 함경도 경성(鏡城) 기생으로 시조 1수가 전하고, 삼당시인(三唐詩人) 최경창(崔慶昌)과 정이 깊었다고 전해진다.
이 시는 님에 대한 그리움이 짙게 배어 있는 시조로, 초장(初章) 후반부에 도치법을 써서 산(山) 버들을 보내는 뜻이 강조되어 있으며, 비에 젖은 촉촉한 가지에 파릇파릇 움터 나오는 새 잎을 통해 시각적으로 청순 가련(淸純可憐)하고 섬세한 여인의 이미지가 풍긴다. 이 시조의 배경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선조 6년 고죽(孤竹) 최경창(崔慶昌)이 북해 평사(北海評事)로 경성(鏡城)에 가 있을 때 친해진 홍랑이, 이듬해 최경창이 서울로 돌아가게 되자, 영흥(永興)까지 배웅하고 함관령에 이르러 저문 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이 노래와 버들가지를 함께 보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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